경남 함양은 거창과 무주의 중간으로, 늘 매물이 나왔다가 순식간에 사라져서 몇차례 놓친곳인데, 그만큼 위치적으로도 남부의 중원이며, 인근의 지형이나 인심이나 기후가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이 거주하기 좋은곳임은 물론이며, 용담호수 구룡호수등 아름다운 경치를 갖춘 곳입니다.
함양은 무주 진안 장수등과 더불어 3대 귀촌지로 꼽히는 곳인바, 우선 위도상으로 남원과 거창사이로, 익산~포항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2개의 고속도로와 6개정도의 국도가 경유하면서 서울에선 거창보다 가깝고 무주보다, 평지가 많아 삼국지의 장강이, 인근의 용담호수와도 비교됩니다.
우측의 국사봉과 좌측의 용담호수 사이에 있어서 금강을 타고 흐르는 물줄기는 세상에 갓 태어난 물과 비교할만큼 맑은곳이며, 신라와 백제가 늘 탐을내던 곳으로, 찬란한 가야의 문화도 이곳에서 유래했다고 볼수있는 역사적, 지리적인 가치와, 산, 강, 호수가 잘 어우러진 곳입니다.
경남 함양군 안의면 초동리는 낮은산이 많고, 자생적으로 모여진 자연취락지역이 많아, 보통10호 이내의 마을들이 가족처럼 모여사는 곳이 많고, 기후가 워낙 따스하고 바람이 적은곳으로, 값이 비싼 귀한 산양삼을 재배하는 곳도 많으며, 고산인근이고, 운장산과 마이산등이 보입니다.
삼국지의 명장 관운장의 기개를 닮아서 붙인 운장산은 1,126m로 청룡언월도처럼 산들이 뾰족하고 계곡사이로 옥수가 사계절 흐르며, 물고기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며, 강화의 마니산과 비슷하여 붙여진 마이산은 산세와 물이 금강산을 닮아서, 영남남부의 소금강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매물은 안의면 초동리의 평균경사가 15도인 나직한 토임으로, 현재 깔끔한 농막이 한채있고, 밭으로 사용중인 야산으로, 인근에 저수지가 많아 물이 풍부하고, 지리산IC가 지척에 있고, 광주~대구 고속도로가 지나는 곳으로 샛강의 물살이 흐르는, 아담한 마을을 내려다보는 야산입니다.
강변을 돌아 진입하는 도로가 그림처럼 구부러지며, 인근이 거의 농지이며, 멀리 민가가 보일만큼 조용하고 아름다운데, 산의 새총처럼 갈라진 부분에, 우선 거주하면서 작업할, 아담한 농막까지 있는, 아스팔트 도로와 전기인입시설등 인프라를 갖춘곳인바, 대출도있어 소액으로 가능합니다.